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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2일 (목) 경로무료급식

 

오늘의 메뉴 : 된장국, 잡곡밥, 삼치구이, 미역줄기볶음, 도토리묵무침, 떡

 

 

아침부터 바람을 동반한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큰 우산도 비로 인해 금새 옷이 젖습니다.

경로무료급식소로 오시는 우리어르신들이 발걸음이

힘이 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비가 약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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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양동여성자원봉사대에서 나눔을 베풀어주시러 오셨습니다.

주방에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밝은 미소로 활기가 넘칩니다.

비 때문인지 평소보다 음식냄새가 식욕을 더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재료를 먹기 좋게 다듬어서 반찬을 준비하시는 분들

뜨거운 불 앞에 땀 흘리시며 생선을 구우시는 분들

온몸이 땀으로 젖는데도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 대접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봉사하고 계십니다.

 

비오는 날에도 어르신들을 모시러가기 위해

차량을 지원해주시고 도시락배달로 수고해주신 법인직원들까지

경로무료급식소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없으면

안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몸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원물품>

떡 - 고현떡집2되

 

 

 

<자원봉사단>

수양동여성자원봉사대 - 이경숙, 민외숙, 초영희, 구민선, 전점애, 이창연, 이경희

 

 

<도시락봉사자>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