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2학기 웃음레크리에이션교실, 민요교실
2018년 11월 15일 함마음 노인대학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 중순에도 어김없이
함마음 노인대학을 찾아 주시고 어르신들도
손꼽아 기다려서 한걸음에 오셨다고 합니다.
소녀같이 활짝핀 미소가 가득 ^^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상반기에 다녀온 문화탐방
동영상을 보면서 가요도 부르시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자리에 앉으시면서 전주에 못한 대화를 나누면서
강사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교시는 웃음을 두배로 주시는 웃음레크리에이션 이경숙강사님의
수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앉아서 하는 수업보다 일어서서 음악에 맞추어서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날보다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이경숙강사님의 말씀처럼 친구가 최고인 하루였습니다.
"친구야 우리의 우정이 최고야"
일어서서 노래와 율동을 하는것을 부끄러워 하는
소녀같았지만, 수업을 배운지 30분여분이 지난후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면서 "우리짝꿍" 어디갔는지
찾으시면서 서로 손을잡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1교시 수업을 마치고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2교시 김순선 강사님의 민요수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 강사님께서 판소리의 한대목과 장구의
어울림이 강의실분위기가 따뜻해졌습니다.
판소리는 서민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우리의 소리라고 합니다.
민요을 부르면서 건강요가 체조와 함께하는것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특히 춤사위까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쪽손은 올리고 한쪽손은 허리에 두고 발을 살짝 올리는
오늘도 웃음과 민요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함마음에 오시면 스트레스 타파!!!
즐겁고 행복한 웃음만 가득 안고 가실 수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더욱 좋은 수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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